제28차 재경용문면민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병하 재경예천군민회장, 이한성 국회의원, 권재진 전 법무부장관, 황병수 용문면장, 변정구 전 재경군민회장, 김선도 전 재경군민회장, 김윤주 군포시장, 홍성칠 전 국가권익위 부위원장, 권교택 전 한솔제지 대표, 권영탁 고문, 각 읍·면민 회장단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먼저 황영호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손병회 회장은 “용문 출향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 2015년 한 해를 건강한 모습으로 맞게 되어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하자”고 말
서울지역 | 예천신문 | 2015-12-09 11:18
2015년 재경지보면민회 및 초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1월 27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 서울호텔(2층)에서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재식 지보초 총동창회장, 이소환 고문을 비롯한 고문단, 손경목 재경예천군민회 수석부회장 및 사무국회원, 정용인 전 대전고등법원장, 윤종훈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윤용식 공무원교육원장, 12개 읍면민회장단, 황명섭 지보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윤황수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황승주 사무처장의 회기입장, 윤무원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자란스런상 시상, 회장 인사, 격려사, 2부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윤상일 회장은 “오늘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감사드리며, 올 한해
서울지역 | 예천신문 | 2015-12-03 10:14
지난 설 연휴 때다. 팔순을 넘은 아버님이 쉰 중반이 된 아들에게 팬과 종이를 가져오라고 한 다음 불러주는 대로 받아 적으라고 한다.한 자 한 자 받아쓰니 `식교절유(息交絶遊)'다.교제를 그치고 유희를 끊는다는 말이다.도연명의 귀거래사(歸去來辭) 첫머리에 나온다.아버님이 필자에게 내린 경고성 사자성어다.금연에는 성공했으니, 올해부터는 제발 절주하라는 당부의 말씀이다.과음은 결국 교유에서 비롯되니, 교유를 끊어야 절주가 된다는 것이다.아직도 부모님 걱정을 끼쳐드리는 필자는 요즘도 늘 반성 중이다.인간관계와 인맥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 직장 회식, 친구들 모임, 동창회, 향우회, 친목모임, 골프모임, 등산모임, 경조사, 포럼 등 각종 모임에 참가하느라 들
서울지역 | 예천신문 | 2015-11-13 17:56
보문면 승본리 태생의 김갑진(51·대령) 국방부 과장이 지난 달 27일 인사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 김 준장은 보성초등(26회), 대창중(28회), 대구고(23회), 육군사관학교(43기)를 졸업하고 국방대학교 군사전략석사, 경남대학교 정치 외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김 준장은 특전사 대대장, 이라크사단 파병 대대장, 특전사 여단 작전참모, 합동참모본부 과장, 국방부 과장 등을 거쳤다. 특히 김 준장은 중령 때 암 수술을 한 뒤 강인한 군인 정신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이번에 준장으로 진급하는 영예를 안았다.김 준장은 실무와 전문성, 인간 중심 리더십으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군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부: 김홍균(78·보문면 승본리), 모: 박덕배(78)
서울지역 | 예천신문 | 2015-11-05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