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산업디자인과 장학규(53·개포면 황산2리 장병국 씨 장남) 교수가 제8대 한국폴리텍대학 전국교수협의회 부회장에 당선됐다.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3년. 장 부회장은 개포초(40회), 용궁중(30회), 대창고(29회), 핀란드 헬싱키경영대학원(MBA), 한양대학교 대학원(석사·박사)을 졸업했다. 장 부회장은 "교수 처우 개선 및 교육환경 개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모두가 행복한 한국폴리텍대학을 이루겠다"고 말했다.장학규 교수는 지난 5년 동안 예천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마술 공연을 갖는 등 서울과 예천을 오가며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책특수대학으로 종합기술전문대학이라는

　경북지방경찰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총경 인사'에서 이성호(57·읍 출생) 경북112종합상황실장이 구미경찰서장, 박명수(57·읍 출생) 경기북부보안과장이 문경경찰서장으로 발령됐다. 

 김낙준 회장은 어머니같이 포근한, 하늘에 뜬 백자 달항아리 같다. 책에 대한 생각도 출판 경영의 원칙도 나는 그에게서 배운다. 그러나 내가 따를 수 없고 배울 수 없는 것은 그의 인품의 넓이와 깊이이다. 능력 있는 인재를 아끼고 존중하며 대인 관계에서도 지극정성을 다한다. 모자라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고, 발소리도 마음가짐도 조심스럽다. 안경을 벗은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면 영락없이 정겨운 이웃 아저씨이다. 시골 면장이나 군수가 서울로 나들이 온 것 같다. 24시간 웃는 바탕이다. 한일자로 입을 꽉 다물고 있으면 넓은 이마에 경영자의 예리한 눈빛이 번뜩이지만, 손을 내미는 순간 눈 녹듯 녹는다. 그는 경북 예천군 하리면(현재 은풍면) 우곡리에서 태어났다. 어진 산과 물

 　예천읍 태생의 명경민(26) 씨가 지난 15일 국민체육진흥공단 프로 경륜선수 대구팀으로 입단했다.달리는 청포집을 운영하는 김호근(56) 양종례(56) 씨의 3남 2녀 중 막내인 경민 씨는 18세 때 사이클에 입문했다.명경민 씨는 대창중, 경북체고, 안동대 체육학과 학사과정을 졸업했다.그는 "이기는 것은 습관이다" 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명경민 씨는 "앞으로도 모든 사람의 본보기가 되고싶고 향후 사이클 동호회를 만들어 더 건강하고 젊어지는 예천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국공자기금회는 지난달 중국 제남 회의에서 감천면 태생의 권진혁(64·전 세명대 재단 사무국장) 관장이 운영하는 한국차문화박물관에 공자학당을 인가했다.지난 4월 서울에 한국공자학당(중국공자문화중심-총재박홍영·중국교포)을 처음 인가하고 해외 13개 국 지부 중 한국인으로는 권진혁 관장이 최초다.지난 5월 개관한 한국차문화박물관은 중국운남성보이차협회 한국대표처 인준과 중부 중원 유교문화권에 차 문화와 더불어 공자 사상 인성교육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내년 4월 서울에서 중국공자기금회 공자학당 해외지부와 한국공자학당 국제회의 개최시 제천을 방문하여 현판식을 할 예정이다.

 　안병윤(보문면 출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15일 저녁에 열린 예천문단 14집 및 풍류와 멋 예천 7호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박의식(용문면 출생)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11일 경북도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간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연석 회의에 참석했다.

 　손경목(풍양면 출생) 재경예천군민회장은 지난 3일 열린 재경유천면민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예경포럼(이사장 유재수·예천읍 출생) 11월 정기세미나가 지난달 22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초청 강사 최교일 국회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인의 역할' 주제로 강연했다.

  　재경예천중동문기우회(회장 김종성)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일바둑에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에 제11회 추계 바둑대회를 개최했다.강성욱(16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김종성 회장이 내빈 소개 및 기수별로 회원들을 일일이 소개했다.특히，반형식 전 국회의원이 소개될 때 동문들은 우렁찬 박수로 환영했다.  김종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바둑을 통해 동문 선후배간 더욱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 나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권택종(11회) 초대회장과 반형식 전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덕담을 건네며 대회를 축하했다.이날 대회에서 18회 엄준호 동문이 선서를 한 뒤 대국에 들어가 치열

 　 은풍면 송월리 태생의 황정근(56·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는 이달 15일 서울 종로구에 법무법인 소백(小白)을 설립하고 대표변호사에 취임했다.황 대표변호사는 "이중환의 「택리지」에 의하면 소백산은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고 불린다. 그 정신을 이어받아 '사람을 살리는 법무법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경북도청신도시를 '소백신도시'로 명명하자고 제안했을 정도로 소백산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황 변호사는 2004년 15년간의 법관생활을 마치고 국내 최대 로펌 김&장 변호사로 근무하다가 지난 2015년부터 개인사무실을 운영해오던 중 이번에 법무법인을 설립하였다.황 변호사는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사건을 주로 취급하는,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정치전문

 　지보면 태생의 현은수 군이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 주최한 2017년 '국제협력사업(ODA) 적정 기술' 전국대학 공모전에서 중앙대 '촌농사팀(팀장 현은수)'으로 출전해 최우수상인 농식품부 장관상(상금 3백만 원)을 차지했다.공모전은 국제농업협력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개도국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농업， 농촌 분야 적정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총 6점이 입상한 가운데 '촌농사팀'은 빈곤율이 높고 홍수로 인한 산사태가 잦은 네팔 농촌 마을에 저수·정수시설을 결합한 공동축사를 제공한다는 아이디어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가축을 임대하고 공동축사를 제공해 농업인 소득을 높이고, 축사 지하부에는 빗물 수집 저수조를 만들어 홍수피해를 동

 　풍양면 삼강리 태생의 출향인 사업가 ㈜제이스텍 정재송 대표이사가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주) 이동훈 사장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제이스텍은 신규 공정 셋업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받았다.정재송 대표이사는 각종 행사 지원, 불우이웃돕기 등 고향 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중천에 보름달은 휘영청 밝은데빛나는 별들은 내품에 쏟아질 듯암자에 종소리는 애잔하기 그지없고흐르는 계곡물은 한없이 정겹구나아! 유수같은 세월아운막에 외로운 나그네 잠못들어 하노라.

 　최광영(유천면 사곡리 출생) 대구인생학교총장은 지난 7일 한국환경 NGO협의회가 주관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고윤환(용문면 출생) 문경시장은 14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범음식점 소양 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윤주(용문면 출생) 군포시장은 지난 15일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군포시 홍보영상 제작용역 시사회에 참석하였다.

  　예천인들의 가을 축제 제37회 재경예천추계골프대회가 10월 30일 경기도 용인프라자C.C에서 열렸다.재경예천골프회(회장 이준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출향인, 가족 등 40개 팀 1백60명이 참가했다.  재경예천골프회 김일동 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제37회 재경예천추계골프대회는 김학동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이준우 회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한 출향인 여러분들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모처럼 고향 사람들과 즐겁고 화기애애한 경기를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시니어부 오창근, 일반부 김동규, 여성부 강미숙 씨가

  　예천(용문) 출향인 2세로 연세대학교 환경공학 3학년에 재학중인 김자연(만 23세) 군이 지난 달 27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연세대 전교생 중 상위 1% 또는 만점 성적을 받은 학생에게 주는 2017학년 최우등생상을 수상했다.김군은 2018년 1월 미국 오하이오 주에 있는 애코론대(university of akron)에 교환장학생으로 선발됐다.김군은 언론인 김정모 박사의 장남이자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 거부 투쟁으로 옥고를 치른 김상진 (예천군지 기록) 선생의 증손자으로 안동김씨 참의공파 소문중 10대 주손이다.

 　 호명면 백송리 태생의 이승희(45·청백종합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지난 달 25일 대한변협이 시상하는 제2회 우수변호사상을 수상했다.제2회 우수변호사 선정은 전국 회원과 국민으로부터 접수받은 △정의·인권 △변호사 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기여 △공익활동 등 추천사유를 기재한 추천서를 변협 우수변호사선정특별위원회 및 상임이사회에서 엄격한 심의를 통해 이뤄졌다.이승희 변호사는 2015년 개업한 청년변호사로서 상고심 사건에서 모범적인 변론활동을 해, 청년변호사에게 귀감이 되었다.  이승희 변호사는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을 위해서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승희 변호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