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준시' 곶감작업 한창
'은풍준시' 곶감작업 한창
  • 예천신문
  • 승인 2001.11.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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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접 생산 전망
하리면 동사리 일대에서 생산되는 은풍준시가 본격적인 곶감 생산 준비로 한창이다.

맛과 향이 뛰어난 은풍준시는 그 명성으로 조선시대 진상품으로 선정되었을 만큼 유명한데 과실내 씨앗이 1∼2개 정도로 매우 적고 곶감으로 제조하면 폐과율과 곰팡이 발생율이 적어 색깔 또한 매우 선명해 수정과 등으로 가공시 품질을 높여준다.

올해 당초 7백접 정도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은풍준시는 가뭄과 고온 등 기상적 조건으로 다소 낮은 5백접 정도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 생산지인 하리면 동사리 일원에는 현재 2천4백본이 있고 지난해에는 1백50접을 생산하여 2천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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