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신문 연합
[문경] 의회가 `쌀값 및 쌀 수급 안정을 촉구하는 대 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문경시의회(의장 고영조)는 지난달 31일 제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벼 수매가 인상과 논농업 직불제 현실화 등을 골자로 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 건의문을 통해 농협 및 미곡처리장의 벼 자체수매 가격이 5만 8천원 이상 되도록 하되 정부가 손실보전 대책을 강구할 것과 계절가격 진폭이 10%보장될 때까지 정부양곡 공매를 중단하고 농협이 매입하는 4백만석과 외국쌀을 시장에서 격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11월 7일자 새재신문>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