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후 지역화합과 안정에 나서
선거후 지역화합과 안정에 나서
  • 예천신문
  • 승인 2002.06.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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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6월 13일로 4대 지방선거가 끝남에 따라 그동안 선거과정에서 흐트러졌던 민심과 갈등을 화합과 안정으로 이끌어 가기 위한 군민대화합에 나섰다.

이번 선거는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광역단체장, 광역의원 등 많은 후보자가 출마해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나타난 여러 갈등 요소를 해소하고 선거 후유증을 최소화해 조기 지역안정을 도모하고 주민 화합을 통해 지역개발을 향한 동참의 장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군은 각종 선거관련 홍보물을 조기 철거하고 당선자 주변 호화 축제행사를 자제하는 한편, 갈등을 씻고 함께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축하와 위로의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 군민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내달 초 유명 명화를 엄선한 문화영화 상영과 노래자랑대회, 명사 초청강연 등 함께 공감하는 공동의 자리를 마련하고 10월에 열릴 군민제전도 군민대화합 축제의 자리로 승화시켜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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