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적 장편소설 '예천에서 꿈꾸다' 출간
자서전적 장편소설 '예천에서 꿈꾸다' 출간
  • 예천신문
  • 승인 2010.11.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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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박영순(전 예천여중고 총동창회장) 명예교수

박영순(전 예천여중고 총동창회장)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최근 자서전적 장편소설 「예천에서 꿈꾸다」를 도서출판 계간문예에서 펴냈다.

박 교수는 예천초등(42회), 예천여중(10회), 예천여고(3회), 숙명여대를 거쳐 미국일리노이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고려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저명한 국어학자다.

정년퇴임 후 자신의 일대기를 소설로 묶어낸 이번 작품집에는 6·25 이야기, 미국유학 이야기, 교수가 되고 한국어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 과정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예천에서 내로라 하는 유지로 손꼽혔던 선친(고 박윤하 옹)에 대한 소중한 추억과 그리움도 고스란히 담겼다.

박영순 교수는 예천여중고 총동창회장을 맡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기도 하였으며, 이번에 펴낸 작품집 3백여권을 모교인 예천여고 후배들(1∼2학년)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경력:
고려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하버드대학 객원교수·버클리대학 객원교수·한국어세계화재단 이사장 역임. 현재 고려대 명예교수

■저서:
한국어통사론, 이중/다중어교육론, 한국어 의미론, 한국어 문장의미론, 한국어 담화, 한국어 화용론 등 다수. 수필집으로는 하나의 위대함 여럿의 아름다움, 꿈과 열정이 있는 풍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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