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칠 대표이사 '부산 디자인 경영인상'수상
권동칠 대표이사 '부산 디자인 경영인상'수상
  • 예천신문
  • 승인 2010.11.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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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아웃도어 기업 ㈜트렉스타의 권동칠(용문면 출생) 대표가 지난 17일 부산 디자인 산업의 발달에 기여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2010 부산디자인경영인상(부산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하였다.

부산디자인상은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디자인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아시아 디자인 가치를 고취하고 부산디자인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수상하는 상이다.

㈜트렉스타의 권동칠 대표는 독창적으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 영역을 구축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디자인경영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권동칠 대표이사는 ‘보다 기능적인 신발로 인류의 건강 증진과 수명 연장에 기여함으로써 세계 최고 기술력의 신발 회사 그 결과로 최고 수준의 복지 회사 건설을 목표로 한다’를 ㈜트렉스타의 경영이념으로 삼고 신발에 디자인 경영을 도입했다.

창업 초기부터 창의적인 디자인과 컨셉 개발을 통해 경등산화, 소프트부츠 인라인 스케이트화, 사이즈 조절 신발, 코브라등 새로운 개념의 신발을 만들어 온 그는 올 해 인간에게 가장 최적화된 신발인 네스핏을 선보여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유럽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등 아시아, 미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24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권동칠 대표이사는 “디자인은 기업경영에 있어서 이제 필수적인 요소이다. 제품이 아무리 기능이 좋더라도 디자인이 좋아야 고객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디자인이라도 Essential(본질)을 잃어버렸다면 디자인이라고 할 수 없다. 어떤 디자인이든 ‘사람을 위한다’는 본질을 바탕으로 디자인이 진보해야 된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기술 개발과 디자인으로 부산 디자인 산업발전 뿐 아니라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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