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정-독도 명예주민증 발급 시행
경북도정-독도 명예주민증 발급 시행
  • 예천신문
  • 승인 2010.11.22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관용 도지사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망언 및 교과서 왜곡 등과 관련하여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수호의지에 대한 국민적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하여 `독도명예주민증' 발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협의하여 발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울릉군이 ‘울릉군 독도천연보호구역 관리조례’ 공포(10월1일)와 ‘독도명예주민증 발급규칙’을 제정·공포(11월 10일)함에 따라 10부터 시행된다. 독도에 입도 하거나 선회 관람 후 독도명예주민이 되고자 희망하는 내·외국인이 대상으로 발급 희망자가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http://dokdo.ulleung.g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독도관리사무소에서 입도 여부를 확인한 후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독도 방문객이 가급적 많이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