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 읍부리 전통순대전문점 단골식당 박재완(48) 대표가 연말연시 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배추 및 양념류 구입비로 1백50만원을 용궁면 민안망에 기탁했다.

박재완 대표가 운영하는 단골식당은 전통순대 및 석쇠구이류 등 먹거리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명승 회룡포와 삼강주막을 찾는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식당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경로잔치 및 각종 마을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으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