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수 조양실업(주)대표 동아대 명예경영학 박사학위 받아
전해수 조양실업(주)대표 동아대 명예경영학 박사학위 받아
  • 김재백 부산지사장
  • 승인 2010.11.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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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총장 조규향)는 지난 10일 오후 본부 경동홀에서 전해수 조양실업(주) 회장에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아대는 전해수(예천읍 출생) 회장이 일직이 운수·정비업계에 투신해 우리나라 산업화와 근대화에 기여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던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6·25때 피난을 가 부산에 터를 잡았고 1956년 부산에서 최초로 운수회사인 (주)남양운수를 창업, 1965년 부산조양공업사를 창업하는 등 운수·정비업계에 투신해왔다.

또 부산진·서면·부전·오륙도 등 4개의 로터리클럽을 창립했으며 북부 로터리클럽에서 40년 개참상을 받을 정도로 지역사회에 헌신했으며 북부산중학교, 부산동고등학교 등의 육성회장을 맡아 후학들의 교육에도 힘써왔다.

전 회장은 1976년 동아대 경영대학원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으며, 8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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