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예천읍민회 정기총회'
'재부예천읍민회 정기총회'
  • 예천신문
  • 승인 2010.12.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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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재부예천읍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11월 28일 부산 연제구 연산5동 코리아나뷔페 13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채용태 재부군민회장과 읍면회장단, 회원 등 1백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고향에서 안철모 예천읍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삼섭 회장은 내년에 퇴임하게 되는 안철모 읍장에게 재부읍민회원들의 뜻을 담아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날 총회는 김재백 사무국장 사회, 이충제 부회장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정삼섭 회장은 개회사에서 “아흔의 연세임에도 현역에서 남다른 열정을 보이신 공로로 동아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전해수 고문을 비롯한 고문들을 모시고 총회를 갖게 되어 무척 뜻깊다”며 “서로 협조하고 배려하면서 재부읍민회 발전을 이룩하자”고 말했다.

안철모 읍장은 축사에서 “전년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모하는 예천을 아끼고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채용태 군민회장은 축사에서 “다방면에서 경험이 많은 정 회장님이 탁월한 리더십으로 읍민회를 더욱 튼튼한 조직으로 발전시키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총회에 이어 2부에서는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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