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회원들은 예천천주성당의 나눔의 집과 참길아동센터를 방문해 비누·치약·세제 등 생필품(약 2백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환담을 통해 어려움을 나누고 형편에 따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정홍진 회장은 “구제역으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춥고 배고픈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시설을 이용하는 여러사람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예천지구협의회는 청소년과의 간담회 및 자매결연식,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며, 법과 질서가 있는 정직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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