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재경추진위원장으로 수고한 권오진(55회) 위원장은 공무상의 이유로 오는 3월 5일 예천초등학교총동창회 한마음 단합대회까지만 업무를 수행하기로 양해를 구해 결정됐다.
박찬중(51회) 회장은 예천초등학교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겸 개교 1백주념 기념행사 재경추진위원장을 수락하며 “예천초등학교총동문회의 주인은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선후배”라고 밝히고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동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총동창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우리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개교 1백주년 기념행사가 뜻깊고 의미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한섭 재경예천초등학교동문회장은 “그동안 동문회를 원활하게 이끌어가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말하고 “앞으로 계속하여 발전하는 예천초등학교총동문회가 되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1백주년 기념행사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개교 1백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일천만원을 후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재경동문들의 결속을 위한 야유회 제의에 박찬중 회장이 차량비용을 부담한다고 밝혀 뜨거운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이한섭 회장의 야유회 제의에 따라 오는 3월 26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이 회장의 농장에서 가족 모두가 참여한 재경예천초등총동창회 야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기수별로 참석 인원을 확인해 3월 15일까지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 송재홍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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