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조 파손된 채 방치 흘러나온 오물로 몸살
정화조 파손된 채 방치 흘러나온 오물로 몸살
  • 예천신문
  • 승인 2011.03.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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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읍 동본리 옛터 옆 정화조가 파손된 채 방치돼 흘러나온 오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옛터 대표 임대수 씨는 “주인은 항의해도 나몰라라 하고 군에 민원을 넣어도 군에서는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로 인력이 없다고 외면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항변했다.

모두의 외면속에 몇 년째 방치된 정화조는 작은 비에도 흘러넘쳐 도로를 오염시키며, 야금야금 지반을 침하시켜 옛터 출입구는 곧 무너질 듯 위태위태해 보였다. 예천군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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