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호명면민회 제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재부호명면민회 제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 김재백 부산지사장
  • 승인 2011.04.0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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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호명면민회 제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오후 7시 부산 연산동 코리아나뷔페 13층 대연회실에서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재백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장근석 수석부회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 호명에서 남효봉 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채용태 재부예천군민회장을 비롯한 재부읍면회장단 15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열 회장은 이임사에서 “창설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차를 맞아 단상에 서니 아쉬운 점이 많다”며 “신임 이설희 회장을 적극 협조하여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설희 신임 회장은 “창립 후 짧은 기간 동안 면민회 기틀을 다지기 위해 헌신한 이종열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면민회 발전과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효봉 호명면장은 축사에서 “호명 역사 이래 가장 큰 변화가 오고 있다. 신도청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고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채용태 재부예천군민회장은 축사에서 “이종열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임 이설희 회장께서 면민회를 더욱 더 발전시키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우동락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회장단은 바뀌었으나 늘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자”고 당부했다.

신임 이설희 회장은 이임하는 이종열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채용태 군민회장도 감사패를 전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향 호명면에서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은 금일봉과 쌀 1백kg를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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