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예천군민회 산악회 창립 발대식 개최
재부예천군민회 산악회 창립 발대식 개최
  • 예천신문
  • 승인 2011.04.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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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예천군민회(회장 채용태) 산악회 창립 발대식이 지난 10일 용문면 금당실마을체험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현준 군수, 김영규 군의장을 비롯한 권영일·이상일 용문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재부예천군민회 채용태 회장, 안병중 재경남군민회장, 김용한 고문, 재부군민회 산악회원 등 1백10여명이 함께했다.

앞서 산악회원들은 용문사를 둘러보고 산악회의 출발과 무탈한 산행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냈다. 이날 초대회장에 용문면 맛질 태생의 권오국 재부군민회 상임부회장이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권오국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상호간 결속을 다지고 사랑과 정이 흐르는 산악회로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재부군민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붉은 시루떡 절단식이 있었으며, 기념촬영으로 힘찬 첫발을 디뎠다.

참석 회원들은 점심식사 후 금당실 돌담길을 따라 어린시절의 추억에 잠겼다. 또한 뒤늦게 도착한 이한성 국회의원과 함께 예천의 자랑인 회룡포와 삼강주막을 돌아보며, 고향사랑을 다짐하고 결속을 도모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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