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동문들은 재현고등학교에서 모여 봄꽃들이 생동하는 상계동 불암산을 함께 오르며, 두런두런 얘기도 나누고 학창시절의 옛추억을 회상했다. 또한 동문 상호간의 잊혀진 화합과 우정을 되살리며, 봄산의 정취를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상에서 모교 1백주년 성공개최를 다함께 소망했으며, 전 동문의 적극적 동참과 참여를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박찬중 재경회장은 “봄산의 정취 속에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서로 부족하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뭉쳐 자랑스러운 모교 1백주년 기념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으며, “오늘 가족산행이 재경예천초등 총동문회 활성화의 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후 2시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서로를 격려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모교 1백주년 행사의 진행상황과 고향이야기로 따스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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