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께 했을 때 늘 소중한 것이 가족과 동문”이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이렇게 함께 모인 동문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고, 짧은 시간이지만 친목과 화합을 다져 앞으로도 동문회 발전에 모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어 시상식에서 정재훈 회장은 김찬섭(22회, 육군준장), 류영호(11회, (주)크라운가발 대표이사) 동문에게 자랑스런 감천중학교인상을 각각 수여했으며, 재임기간 총동문회장으로서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우대영(7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다음 이어진 2부 행사에서 평양민속예술단 초청 공연을 구경한 뒤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나눠 가지는 등 오랜만에 모여 동문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임원개선을 통해 차기 회장에 유갑종(13회), 감사에 송유익(17회) 동문이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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