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예천군민회(회장 김선도)는 지난달 22일 재경군민회 사무실에서 제29대 재경예천군민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재경 12개 읍면회장 및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가졌으며, 군민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선도 회장은 “군민회가 출향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서로 정을 나누는 쉼터가 될수 있었으면 한다”며 “12개 읍면 회장들과 사무국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고향 발전과 군민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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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중 재경군민회 수석부회장
박찬중(61) 재경예천읍민회장이 제29대 재경예천군민회 수석부회장에 추대됐다.
수락인사에서 “재경출향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 예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찬중 수석부회장은 지난 91년 삼성그룹 계열 제일제당 영업부장을 끝으로 종합주류도매업체인 대성주류판매(주)를 창업했으며, ‘주류유통사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프랜차이즈에 접목해 2006년 요리주점 프렌차이즈 업체인 (주)세울푸드원을 창업, 10개월만에 성공이라는 우수한 성적표를 거뒀다.

그동안 성실납세표창(국세청장) 한국창업경영인대상(중소기업청), 성실납세표창(노원세무서장), 한국창업경영인대상(지식경제부장관)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현재 대성주류판매(주) 대표이사 회장, (주)세울푸드원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재경예천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재경예천읍민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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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호 재경군민회 상임부회장
최상호(61) 재경지보면민회장이 제29대 재경예천군민회 상임부회장에 선임됐다.
수락인사에서 “출향인들의 권익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 발전과 군민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상호 상임부회장은 예천초(52회), 지보중, 대창고,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그동안 한일신용협동조합 창립 업무과장, 상주신협 전무, 경북신협 지도위원, 교도원, 위촉감사, 가야레미콘(주)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삼백아스콘(주) 상산레미콘(주) 중화레미콘(주) 부사장, 한국소기업 소상공인 중앙회 상임부회장, 예경포럼 상임부회장, 재경대창중고등학교 상임부회장 등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12월 28일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