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농산물 관리지도 나서
장마철 농산물 관리지도 나서
  • 예천신문
  • 승인 2002.07.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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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장마기에 들어서면서 각 농가에 벼 및 밭작물 병해충 예방방제와 더불어 특히 장마에 취 약한 밭작물의 철저한 대비 관리를 당부하고 현장 관리지도에 나섰다.

군은 벼의 잎도열병 발생에 취약한 일품벼 재배 포장을 대상으로 중점적인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병해충 발생을 미리 막기위해 일반벼 재배농가는 물론 특히 일품벼를 재배한 농가에서는 수시 병해충 발생 상태와 생육상태를 살펴보고 예방방제 위주로 방제작업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종류에 따라 연간 2∼3차례 발생하는 콩 노린재 방제를 위해 아조포 유제, 메프, 나크수화제 등 약제를 7월 하순에서 8월 초순 사이 반드시 1차 방제를 하고, 이어 8월 하순 부터 9월 상순 사이에 2차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콩 재배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질소질 비료 과다사용 자제, 배수구 정비, 밭작물 받침대 보강, 사전 배수구 정비, 생육부진 포장에 엽면시비 등 장마기 농작물 관리를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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