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도민상 수상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
  • 예천신문
  • 승인 2011.10.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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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회장 '특별상', 정재윤(풍양) 씨 '본상'

◇ 이상연 회장
◇ 정재윤 씨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경북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2011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 28명(특별상 5명, 본상 23명)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호명면 태생의 이상연(호명면 출생·경한코리아 대표이사)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이 특별상을 받았으며, 풍양면 정재윤 씨가 본상을 수상했다.

이상연(62) 회장은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한 모범적인 출향 기업인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으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재경 향우인의 단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재윤(59) 전 풍양면 삼강리 새마을지도자는 잘 사는 농촌 건설, 지역 문화와 충효의 고장 예천 홍보, 농업·농촌 비전 제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1996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정된 이래 올해 16회째를 맞고 있는 경상북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금까지 베니스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김기덕 영화감독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설립으로 독도·동해 영문표기 오류 시정에 앞장선 박기태 대표 등 3백67명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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