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이북 최고의 명산으로 알려진 소요산(해발 5백35m) 백운대-공주봉8.19Km구간에서 열린 이번 산행에서 동문들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두터운 정을 확인하였다.
이날 김홍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1월부터 매월 넷째 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정기 산행에서 여러 동문들과 공기 좋은 산에서 이렇게 만나니 너무 기분이 좋고 무엇보다 동문들 간 만남을 통해 새로운 정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정기산행은 김 회장 자녀의 혼사 관계로 인해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겨 오는 20일(일) 오전 10시 관악산 일대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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