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트랙스타 권동칠 대표이사 부산산업대상 경영대상 수상
(주)트랙스타 권동칠 대표이사 부산산업대상 경영대상 수상
  • 예천신문
  • 승인 2011.11.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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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면 태생의 권동칠 (주)트렉스타 대표이사.
아웃도어 기업 ㈜트렉스타 권동칠(용문면 출생) 대표이사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부산산업대상 경영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산업대상은 부산 상공업 진흥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인사를 발굴, 표창함으로써 공적을 널리 선양하고, 상공업 도시 부산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상으로 부산 기업에게 가장 영광스러운 상이다.

이 상은 10년 이상 헌신해온 지역 유공인사 가운데 해마다 경영부문, 기술부문 등 4개 부문별로 추천을 받아 시상한다.

경영대상은 삼호그룹, 대경 T&G, 부산은행에 이어 올해 ㈜트렉스타의 권동칠 대표이사가 선정되었으며, 기술부문은 ㈜광진윈텍의 신규진 대표이사, 봉사부문은 ㈜영남제분의 배비룡 대표이사, 근로복지부문은 ㈜경은산업의 최경환 대표이사가 수상하게 된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이사는 1988년 8월 8일 창립 이후 ‘보다 기능적인 아웃도어 제품으로 인류의 건강 증진과 수명 연장에 기여한다’는 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뛰어난 디자인 경영과 이에 수반하는 세계적으로 차별화된 신기술 및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뿐 아니라 미주, 유럽등 아웃도어의 본고장에 신발을 수출하고 있어 국가 산업 발전 및 한국의 신발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를 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영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동칠 대표의 경영 방침 아래 ㈜트렉스타의 창조적이고 인간 친화적인 기술에 대한 투자는 세계 최초 개발한 경등산화로 세계일류상품 선정, 자동차 서스펜션 시스템을 신발에 접목한 I.S.T기술로 부산산업대상 기술부문 대상, 신발 끈 대신 와이어가 연결된 다이얼을 돌려 신는 KOBRA(코브라)신발과 신체의 변화에 따라 변하는 형상기억 바이오 스킨 티셔츠, 벨트 대신 다이얼을 돌려 허리를 조절하는 보아시스템 바지의 굿디자인 선정의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해외에 수출하는 네스획기적인 기술로 2009 ISPO CHINA(세계 스포츠용품 박람회) 대상 수상, 미국 백페커매거진 ‘2011 Editor’s Choice(에디터스 초이스) 등 해외 미디어 주요 상을 수상하면서 세계 아웃도어 신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2010년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데에도 큰 몫을 했다.
권동칠 대표이사는 “해외 시장에서의 활약으로 올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아웃도어 신발 시장 탑 10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산업대상 시상식은 11월 28일 낮 1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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