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지역민 따뜻한 정 나눠"
"출향인-지역민 따뜻한 정 나눠"
  • 박성영 기자
  • 승인 2011.12.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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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하리면민회 회장단-하리면 기관단체장 간담회 개최

◇ 임원규 회장
재경하리면민회(회장 임원규) 회장단과 하리면 기관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2일 오후 풍양면 예천참우마을본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원규 재경하리면민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이한성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고향 하리면에서는 이경식 하리면장, 이석철 노인회장, 김경한 이장협의회장, 김왕희 체육회장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임원규(60·하리면 탑2리 출생·(주)반원포장 대표이사) 회장은 인사말에서 “수도권에 계시는 여러분의 자녀분께서 고향의 어른들을 모셔 저녁 한 끼 잘 대접하고 오라고 저를 대표로 보냈다”며 “우리 출향인들은 모두 잘 있다는 인사말씀을 드리며, 아무쪼록 마음껏 드시고 즐거운 하루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잊혀져가는 고향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지고, 고향 주민과 출향인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임원규 재경하리면민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재경하리면민회장단 일행과 주민들은 2012년 1월 7일 개최될 재경하리면민회 신년교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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