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지보면민회 및 초회 송년의 밤 행사 개최'
'재경지보면민회 및 초회 송년의 밤 행사 개최'
  • 예천신문
  • 승인 2011.12.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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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호 회장
◇ 최동순 회장
2011년 재경지보면민회 및 초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0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로얄프라자웨딩홀(3층)에서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소환 고문을 비롯한 고문단, 정국 전 회장, 남시일·이재식 자문위원, 김선도 재경군민회장, 조용래 재구군민회장, 남재호 재구지보면민회장, 전재영 재구지보면민회 차기회장이 참석했으며, 고향에서도 여규대 면장을 비롯한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최윤순 상임부회장의 회기 입장, 이병주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및 임원 소개, 경로우대상 시상, 자랑스러운상 시상, 회장 인사, 격려사, 축사, 이취임식, 취임사, 2부 송년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최상호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도 지보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고향 선후배님들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최홍대 세심효도회장으로부터 권오훈(고문) 박계분 씨가 경로우대상을 수상,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반상기 세트를 받았다. 이어 최상호 회장이 재경지보면민회 및 초회의 위상을 높인 유길산업(주) 임영상 대표이사, (주)코주부씨앤에프 김정일 대표이사, 오휘인터네셔널(주) 권오운 대표이사에게 자랑스러운상(패)을 시상했다. 이어 윤종억 사무처장이 김선도 재경군민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이봉경·박병남·박선수·권묘순 자문위원과 권준희(지중26회 기별운영위원장) 씨가 공로패를 받았다.

이취임식에서는 최상호 회장이 최동순 신임회장에게 회기를 이양했으며(감사: 이성인·윤무원), 최상호 회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최동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무거운 짐을 지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회의 발전과 회원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고향 출신 국악인 최수인 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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