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이한성·박진 국회의원과 김선도 재경군민회장, 이원교 전 재경군민회장, 이돈 모교 교장, 김수철·홍성칠 동문, 김홍완 재구동문회장, 김기주 동문 및 재경대창중고등학교·용궁중고등학교·감천중학교·풍양중학교·예천여자중고등학교 회장단들이 참석했으며, 1회 장찬주 동문에서부터 32회 최부원 동문까지 3백여 동문들이 좌석을 가득 메웠다.
김종성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고 싶고 그리운 동문들을 만나게 되어서 기쁘고 특히 산악회, 기우회등 동문 동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건강과 함께 동문회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21회 동문인 이한성 국회의원은 `2011년 자랑스런 예중인상'을 수상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2회 변우량 원로 동문의 덕담을 시작으로 예천 홍보가수인 김준희 씨의 ‘금당실 연가’와 16회 박홍상 동문의 색소폰 연주, 23회 이운희 동문의 트럼펫 연주, 18회 김병일 동문의 사물놀이 등 동문들의 끼를 다채롭게 발휘하였으며, 예천중학교 교가와 응원가를 마지막으로 동문들은 학창시절의 옛 추억담을 나누는 흥겨운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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