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창중고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재경대창중고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 예천신문
  • 승인 2011.12.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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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대창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상연)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이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EL타워 7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연 회장, 이한성 국회의원, 김선도 재경예천군민회장, 이원교·변정구 전 예천군민회장, 이진규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 홍승활 2011 대구육상선수권대회 기획조정실장, 황우섭 KBS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동문 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또한, 고향 예천에서는 이현준 군수와 이민재 대창중·고 총동문회장, 현우택 대창중·고 교장, 조용부·홍오선·안준 은사 등이 참석해 송년의 밤 행사를 축하했다. 이국종 사무국장의 사회와 최상호 상임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상연 회장은 평소 모든 동문에게 모범이 되어온 홍승활, 이진규, 권동칠 동문 등에게 자랑스런 대창인 상을 수여했으며, 이원교 전 재경예천군민회장에게는 그동안 출향인의 화합과 모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6월 제82대 골든벨을 울린 주인공 김태우(대창고3) 군이 KBS 도전 골든벨 ‘2011년 왕중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아 총동문회 측에서 준비한 축하 화환과 장학금을 서울대에 합격한 동문과 함께 받았다. 특히, 김태우 군은 개교 90주년을 맞는 모교의 명예를 높이고,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사기를 돋우어 참석한 동문 선배들에게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 이상연 회장
이상연 회장은 대회사에서 “전통 명문사학의 전당 대창중·고등학교가 동문 선·후배님들의 모교 사랑에 힘입어 명실상부한 고향 예천 최고의 인맥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며 “임진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대창 동문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즐거움이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기총회가 끝난 뒤 2부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최석준(25회) 동문이 히트곡 ‘꽃을 든 남자’와 메들리를 열창했고, 지역출신 가수 지훈 군의 공연에 이어진 경품권 추첨으로 참석한 동문 모두가 흥겹고 즐겁게 정을 나누는 훈훈한 잔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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