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예천지부(지부장 권오휘·사진)는 최근 지부 문인들의 작품을 모은 작품집 「예천문단」 제8집을 펴냈다.
이번 호에는 조동윤 씨의 ‘구곡(九曲’을 노래하다’를 특집으로 다뤘으며, 회원들의 시와 시조, 수필, 기행문, 가사, 논단 등 다양한 작품들이 담겨 있다. 또 예천지부에서 매년 시행하는 서하백일장 입상작도 수록되어 있다.
권오휘 지부장은 발간사에서 “2011년은 내·외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뤄 튼튼한 돌계단 하나를 쌓아 올린 해였다”며 “내년에는 회원님들의 문운이 활짝 열리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예천지부는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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