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연 회장 모교에 장학금 1억원 기탁 약속'
'이상연 회장 모교에 장학금 1억원 기탁 약속'
  • 예천신문
  • 승인 2011.12.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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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연 회장 (경한코리아 대표이사)
재경대창중고동문회 이상연(호명면 출생·경한코리아 대표이사·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회장은 지난 15일 열린 재경대창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 인사말을 통해 “모교가 올 해 아주 큰 교육성과를 달성하여 재경동문회장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모교의 숙원사업이었던 실내체육관 건립을 이현준 군수님의 도움으로 성사시켰다. 결정적 도움을 주신 이현준 군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KBS 도전골든벨에서 김태우 군이 명예의 전당 주인공으로 탄생하고 연말 왕중왕으로 등극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려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것과 김무종·소재석 두 후배가 서울대 합격한 것을 비롯 서울과 수도권, 국립대에 많은 학생이 합격하여 정말 가슴이 벅차오른다.

대창인으로서, 예천인으로서 큰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모교 후배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는 뜻으로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하겠다”는 약속을 하여 이 자리를 함께 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동문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현우택 대창중고 교장은 “이상연 회장님은 참으로 큰 어른이시다. 매년 3천5백만원 주시는 장학금도 너무 고마운데, 예천의 불우이웃도 1억원의 큰 성금으로 돌보시고, 예천군민장학재단에도 큰 장학금을 쾌척하시고, 예천경제인포럼에도 거액을 출연하시고, 대구경북도민회에도 거액을 출연해 주셨다.

돈이 많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닐 것이다. 마음이 있다고 다 실천하는 것도 아닐 것이다. 이번에 이렇게 큰 거액의 장학금을 쾌척하신 이상연 회장님의 고귀한 뜻을 높이 기리며 전 교직원과 전교생은 이상연 회장님과 선배 동문들 그리고 지역사회의 기대와 여망에 보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이상연 재경동문회장님께 충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인성과 학식을 겸비한 대창인을 육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기사 제공= 대창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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