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형편이 어려운 사찰을 찾아 연탄 5백장을 직접 배달했으며, 지체장애인가구에 사랑의 내의 20벌을, 경도요양병원, 예천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밀감 15상자 등 총 1백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세현 회장은 “남을 위한 희생과 봉사로 미덕을 쌓고 베품으로서 즐거움을 얻으며, 기쁨을 주어 보람을 찾고 상생하는 만큼 아름다운 불자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바라밀불자신행단은 지난 3월 예천문화회관에서 대덕고승초청법회(암도대종사스님) 및 군민안녕을 위한 영산대제를 봉행했으며, 월 1회 관내 사찰을 도는 찾아가는 법회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6월과 10월에는 천년고찰을 순례하여 찬란했던 불교문화와 사찰연구 등 불교 상식 연구를 통해 회원들의 자질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더불어 하나되는 마음으로 부처님의 법과 뜻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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