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개포면향우회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재부개포면향우회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예천신문
  • 승인 2012.01.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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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제 회장
◇ 정맹수 신임회장
지난 7일 부산시 연산동 코리아나 뷔페 13층에서는 재부 개포면 향우회 제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채용태 재부예천군민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민회장, 예사모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고향에서도 박제덕 개포면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박선호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은 정기총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고성섭 수석부회장의 회기입장, 국민의례, 내빈소개, 업무경과보고, 회장 이·취임식, 축사 및 격려사, 감사패 전달식, 신임집행부 소개, 케이크커팅 및 건배제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준제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협조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 덕망 높은 신임회장을 적극적으로 도와 면민회가 더 발전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맹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 재부 향우인들이 갈고 닦아 놓은 면민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소통을 통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고향의 주민과 공조하여 고향 농민에게 도움을 모색할 것이며, 각 면민회와 공조하여 군민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재덕 면장과 채용태 재부군민회장 등의 축사에 이어 김영득 고문의 격려사를 통해 행사를 축하했으며, 박준제 직전회장과 박재덕 개포면장, 김욱진 전 사무국장에게 평소 면민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감사패를 전달해 회원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케이크 자르기 및 건배 제의를 끝으로 1부 정기총회 순서가 마무리되고, 이어 2부 만찬 순서를 통해 회원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새해의 각오를 다지며 저마다 파이팅을 외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재백 부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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