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글로벌 2013년 봄·여름 신제품 론칭 컨퍼런스’는 2013년 해외 시장에 신규 론칭할 아웃도어 신발의 시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해외의 트렉스타 신발 유통을 담당하는 아시아와 미주, 유럽 국가의 신발 바이어들 총 20여명이 작년 한국 본사에 이어 올해 중국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트렉스타 한국 본사가 주최하고, 트렉스타 중국 지사가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국내 세일즈팀과 일본 바이어, 미주 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바이어, 포르투갈, 안도라를 포함한 유럽 이베리아반도를 담당하는 스페인 바이어와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의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담당하는 스웨덴 바이어, 스위스, 오스트리아 국가를 담당하는 독일 바이어등 트렉스타의 주요 수출국에서 참석했다.
특히 신규 수출 국가인 프랑스와 영국, 싱가폴의 바이어들도 참석해 정식 유통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 트렉스타 신발을 신는 세계 국가는 최근 수주를 한 인도네시아를 포함해서 총 40여개국이 된다.
컨퍼런스를 통해 수주되어 내년 봄 여름 시즌에 판매될 신발은 해외 시장만 약 50만족(약 3백30억)으로, 2013년 한 해 동안 총 판매될 신발은 한국시장을 포함하여 약 1백50만족(9백억원 가량)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중 내년 하반기인 가을 겨울 물량을 감안하면 해외 시장의 신발 판매 매출이 국내 시장의 신발 매출을 상회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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