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칠 대표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 취임
권동칠 대표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 취임
  • 예천신문
  • 승인 2012.02.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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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동칠 대표
용문면 태생의 권동칠(57) (주)트렉스타 대표이사가 제 11대 한국신발산업협회장으로 취임한다. 회장 취임식은 오는 24일(금) 오후 2시 한국신발피혁연구소 대강당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권동칠 대표는 새 회장으로서 신발업계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국신발피혁연구소 및 신발진흥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시너지 효과를 이루겠다는 포부이다.

권 대표는 “부품, 소재산업 부분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여 OEM업체와 브랜드업체가 고루 성장할 있도록 해 완제품 업체와 부품소재업체간 상생협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이어 “국내에서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여 신발산업이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산업이라는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세계 시장에서는 대만신발업계와의 격차를 줄여서 대만신발업계와 대등한 위치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까지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세계 5대 글로벌 브랜드로 탄생시키는데 초석을 놓도록 하겠다”고 강조해 한국 신발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총력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신발업계를 대표하게 될 권동칠 대표는 30년이 넘게 신발업의 한길을 걸어온 전문 신발인으로 지난 8년 동안 한국신발산업협회의 수석부회장을 수행하면서 신발산업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OEM 사업으로 시작하여 신발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개발로 자체 브랜드를 론칭해 신발 사업에 대해 두루 균형 잡힌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한국 아웃도어 브랜드 신발로는 유일하게 아시아, 미주, 유럽등 세계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어 향후 한국 신발업의 글로벌 가능성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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