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차 재경용궁중상고 동문회 정기총회
제33차 재경용궁중상고 동문회 정기총회
  • 예천신문
  • 승인 2012.05.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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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차 재경용궁중상고 동문회(회장 윤주현)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서울시 서초로얄프라자 3층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출향인 동문 4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김선도 재경예천군민회장을 비롯해 강외숙 재경예천여중고 동문회장, 박요섭 재경개포면민회장, 이명수 재경용궁면민회장, 권말순·김창연 은사, 전재경 용궁중상고 총동창회장, 이면우 용궁초등 총동문회장, 권오철 재문경용궁중상고 동문회장 등과 고향 예천에서 이준상 군의원, 손진우 용궁중 교무부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오명택(왼쪽) 차기회장과 윤주현 회장.
윤주현 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모교 김현태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들의 열성으로 재학생을 유지하고 있다. 학생 수가 감소하여 학교의 존폐문제가 대두되지 않도록 동문 모두 관심을 갖자”며 “발전기금 등 기부문화를 활성화 해 모교 발전에 실질적 보탬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내빈의 축사와 격려사로 행사를 축하하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오명택(18회) 차기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동문회 운영 소신에 대해 밝혀 많은 동문의 박수를 받았다.

정기총회가 끝난 뒤, 2부 만찬 및 친교 시간을 통해 연회와 기별 노래자랑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하루가 되었다.

한편, 김경자(17회)·이홍본(21회) 부회장이 유공 공로패를 수상했고, 참석한 고문과 은사 및 모교 교무부장 등에게 동문회 측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선물을 전달했다.

■ 2부 행사 결과
△노래자랑 대상: 최령(24회) △행운상 추첨 대상: 이명숙(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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