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사 해동스님 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기념 음반
남산사 해동스님 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기념 음반
  • 예천신문
  • 승인 2012.05.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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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조계종 남산사 해동스님이 오는 7월28일부터 23일간 열리는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기념음반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기념음반에는 해동스님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1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안동·예천 지역가수들이 불러 예천을 알리는 중요한 홍보수단이 되고 있다.

특히 정호의 ‘그리운 선몽대’, 구성아의 ‘내성천 뱃사공’, 박상수의 ‘예천의 아침’에서 해동스님의 지역사랑을 엿볼 수 있다.

해동스님은 지난 2000년 화엄조계종정인 법정스님과의 인연으로 출가했으며, 출가전에는 DJ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지난 2006년 남산사 주지로 취임해 본격적으로 대중음악을 통한 포교활동에 나섰다.

해동스님은 “음악은 번뇌의 시작이 아니다. 중생들이 깨달음을 구할 수 있는 수행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기쁨과 행복을 대중들과 함께 나눌수 있다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밝히고 “나의 음악이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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