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단샘로타리클럽 예천사랑마을 원생 점심 제공
예천단샘로타리클럽 예천사랑마을 원생 점심 제공
  • 예천신문
  • 승인 2012.06.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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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경아 회장
예천단샘로타리클럽(회장 우경아) 회원들이 지난 18일 예천참우촌에서 용궁면 예천사랑마을 원생들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제공, 따스한 정을 나눴다.

클럽 회원들은 지적 장애인들이 대부분인 원생들이 편안하게 마음껏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왔다.

이날 식사자리는 우경아 회장의 남편인 예천참우촌 김종은 사장이 후원해 이루어졌다.

원생들은 식사를 마치고 그동안 익힌 춤과 율동, 악기 연주로 단샘회원들의 보살핌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경아 회장은 “언제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사를 펼치며, 인정 넘치는 예천을 만들어 가는 것이 단샘의 마음”이라며 “우리의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단샘로타리클럽은 예천장애인협회, 예천사랑마을 등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 장애인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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