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 전원도시 행복청도' 건설
'세계일류 전원도시 행복청도' 건설
  • 예천신문
  • 승인 2012.09.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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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신문협회 인터뷰…이중근 청도군수 민선4, 5기 취임 4년

이중근 청도군수는 지난 2008년 6·4 보궐선거와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어 군수로 취임한지 4년을 맞이하였다.
취임과 동시에 잦은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한데 모으고, 안정과 화합의 바탕위에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해 2020비전 전략의 큰 틀을 마련하고 5만 군민과 약속한 1백4개의 공약사항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청도군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 하면서 군민의 열정을 모아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청도건설에 매진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 예산 확보를 위한 현장행정 적극 대처
‘12년 군 예산이 3천71억원(일반 2,881. 특별 190)으로 취임 초기인 2008년말 1천920억원(일반1천740, 특별180) 보다 1천151억원이 증가되어 군정 발전을 위한 예산이 4년 만에 60% 증대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양하였다.

이는 군민이 바라고 미해결 된 숙원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해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 관계자를 직접 만나고 발로 뛰며 사업 당위성 설명과 지원을 적극 건의한 결과이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주변 여건에 많은 변화와 눈부신 성과를 가져왔다.

◆ 농업 경쟁력이 높은 잘사는 청도건설
청도반시산업화 및 브랜드화, 청도반시나라 특구지정 확대 등으로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고한 결과, 청도반시로 인한 생과 및 가공품 연매출액이 ‘08년 562억원, ‘09년 723억원, ‘10년 972억원, ’11년 1천232억원으로 매년 약30%이상 지역 농가 소득을 창출하여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향토산업클러스터인 한재미나리사업 30억원, 청도 복숭아 탑푸르트 시범단지 운영, 팽이버섯, 모과, 대추, 딸기 등 특화작목의 명품화 사업 지원, FTA기금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10억원, 명품 한우사업단 육성, 청도 쌀 브랜드화 등과 농산물프라자 개관, 농산물 유통 및 홍보 활성화 등 소비자 중심의 2·3·4차 산업 융·복합화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사만 지어도 잘 살고 부자가 될 수 있는 경쟁력 높은 농촌경제 건설을 위해 힘차게 매진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4년간 74개 기업체를 유치하여 1천1백2명의 고용창출과 1천2백23억원의 투자효과를 거두는 등 기업육성에 적극 노력한 결과 지식경제부 주관 전국 기업유치서비스 만족도 전국 군 단위 2위, 2011년에는 경북도 내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중소기업육성 시책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 지역 균형개발과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청도발전의 가속화를 위해 국토해양부로부터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받은 청도온천 접근로 외 7개소(495억원)에 기반시설사업 추진과, 청도·화양 도시가스공급사업, 87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조성 등에도 전력을 다해 나가고 있으며, 또한, 팔조령 터널, 각남∼가창간 도로확장 조기 완공, 청도역·안송읍 지하차도 확장공사(340억원), 송원∼원정간 연장 3.58㎞ (80억원), 청도∼경산간, 동곡∼경산간, 화양∼풍각간 도로, 남성현·곰티재·운문령 터널, 청도∼밀양 간 도로와 청도∼경주 간 도로의 선형개량 등 현재 건설 중이거나 확정된 사업을 통해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영남내륙의 교통중심지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
우리 군의 10년 묵은 숙원사업이었던 청도소싸움경기장을 지난해 9월 개장하여 매주 토·일요일마다 10경기의 갬블경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을 뿐 아니라 금년 6월부터는 매주말 약 3억원 정도의 매출액 발생과 개장 후 지금까지 총 90억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올려 새로운 레저산업으로 각광받는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그리고, 소싸움역사, 체험 관람장인 소싸움테마파크, 감 와인터널, 옛 성을 복원한 청도읍성, 웃음을 선사하는 철가방 코미디극장, 새마을 발상지기념관 등과 연계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관광소득과 문화의 우수성을 높이고 있으며, 청도 향토 사료관 건립(66억원)과, 소싸움축제 및 반시축제 활성화, 청도추어탕거리 조성 및 맛도 청도 브랜드 개발 등 볼거리 · 즐길거리 · 먹거리가 넘치는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 청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청도 우리정신 글로벌화 기반 마련
새마을운동, 화랑정신, 도불습유의 정도(正道)정신인 청도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세계화하기 위해「청도 우리정신 글로벌화 교육특구」를 금년 5월 16일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정 승인을 받아, 2016년까지 7백65억원을 투자하여 새마을학교, 화랑정신문화원 건립 등 신화랑풍류체험벨트사업을 가시화하고 미래인재육성을 위하여 심성과 인성교육 등 현대사회에 청도가 건강한 정신문화의 중심지 및 평생교육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장학기금도 100억원(9월 현재 38억원)을 목표로 조성하여 지역의 더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아 건전한 사회인 육성에도 전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 일 잘하는 자치단체로 청도의 위상 제고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일한 결과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등 대외 기관에서 평가한 결과 2009년부터3년 연속 민원행정 우수기관 선정, 정부평가 주민복지 3관왕(복지정책, 기초생활, 자원봉사), 새마을운동 평가 최우수, 청도군자원봉사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지방재정운영평가 우수, 보건사업 통합성과 최우수, ″늘푸름 환경대상″우수 등 50여회의 기관표창을 받아 일 잘하는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인정을 받아 청도의 위상을 더 높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향후 군정방향은
남은 2년의 임기 동안에는 군민과 함께 하나 된 힘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을 내실화 하면서 계획한 전략들을 상호 보완 및 구체화 하는데 총력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

청도 우리정신 글로벌화,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전원도시 조성, 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 만들기, 행복공감의 따뜻한 복지청도 건설, 군민들이 즐겁게 일하는 신바람 나고 살맛나는 청도 조성, 농업경쟁력이 높은 잘사는 청도 만들기, 광역교통망 구축, 군민에게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군민중심의 봉사행정 추진을 목표로 하여 군정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살고 싶은 청도, 다시 찾고 싶은 청도, 세계일류 전원도시 행복청도를 만드는데 군민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희망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며 청도 발전을 위한 굳은 신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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