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해 회장은 인사말에서 “도내 23개 시-군민을 대변하는 지역대표 신문사가 회원으로 있는 한지협 경북협의회는 지방자치가 정착되면 될수록 역할과 중요성이 더해 가고 있는 만큼 어려운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주석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도청 이전을 계기로 민족-지역을 함께 통합할 수 있는 웅도경북의 새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과거 지역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산과 강, 바다가 이제는 먹고 살기 위한 터전으로 바뀌고 있다. 산과 강, 바다가 있는 경북을 권역별로 특색 있게 발전시켜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재탁 부시장은 이어 “문경시는 교통의 요지일 뿐 아니라 공단 분양이 활발히 이뤄지는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오는 2014년 경북도민체전과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개최를 통해 국제적인 스포츠도시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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