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행에는 한일환(16회) 재경예천중동문회장과 권택종(11회) 재경예천중기우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오는 도중 이한성 국회의원이 버스에 올라 따뜻한 격려를 해주었다.
산행코스는 이경식 예천군 총무과장이 안내해주었고, 용문사에서 정학진 문화해설사의 친절한 안내로 내 고향 문화재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으며, 하산 후 백수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도중 이현준 군수도 들러 출향인에게 격려를 해주었다.
돌아오는 길에 삼강주막에 들러 푸짐한 안주와 막걸리로 정을 나누었고 특히, 이운희(23회) 동문의 트럼펫 연주로 흥을 돋우고 다 같이 교가와 응원가를 부르며 예천중학교 출신이라는 자긍심을 가졌다.
김홍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추억이 깃든 고향 예천에서 뜻깊은 산행을 많이 갖자”고 하며 다음 산행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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