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복2리 양궁장 입구 맞은 편 4차선 도로 옆은 매년 차량운전자들이 무분별하게 버리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고평으로 통하는 다리에는 얌체 지역민들이 버리고 가는 불법쓰레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김종태 영농회장은 “매년 2차례씩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며 “군에서 입간판을 세우던, CCTV를 달아서라도 비양심적인 운전자들을 근절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들은 1톤 넘게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은 매년 풀베기와 쓰레기수거 활동을 병행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복리를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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