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시골살이 아이들’은 3천 8백만원을 지원받아 도시 아이들이 즐거운 농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이곳 센터에 입소한 유학생은 13명으로 지보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아이들은 자신감 형성 뿐 아니라 흙과 자연 생태계에 대한 감수성을 배워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
또한, 학생 수 부족으로 폐교 위기에 놓인 농촌 학교는 도시 아이들이 유학을 오면서 활력 이 넘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시 유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폐교 위기의 농촌 학교는 활성화 되고 학부모를 통한 도농교류 확대와 귀촌 등을 유도해 농촌 사회에 활력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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