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득 이스턴마린(주) 대표
대한민국 우수중소기업 경영자 대상
김영득 이스턴마린(주) 대표
대한민국 우수중소기업 경영자 대상
  • 권오근 편집국장
  • 승인 2013.05.03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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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득 대표이사.(재부예천군민회장)
개포면 태생의 김영득 이스턴마린(주) 대표이사가 사단법인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가 시상하는 `2013 대한민국 우수중소기업 경영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0일(금) 오후 6시 30분 부산시 연제구 연산5동 부원빌딩 2층 코리아나 웨딩뷔페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김영득 대표이사는 지난 2002년 10월 이스턴마린(주)을 설립한 이래 외국 무역선 및 원양어선에 각종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항만서비스산업의 선도 업체로 항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항만 종합서비스 전문 업체로서의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폴, 홍콩, 중국 등과의 국제 경쟁에서 독보적인 핵심 역량을 구축하였다.

신속·정확·안전·저가격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이라는 경영철학과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숙련된 우수인력 확보, 효율적인 업무처리 시스템 구축, 우수한 장비 및 운송차량 보유, 최신 시설의 보세창고, 다양한 품목과 저렴한 가격 개발 등 지속적인 경영 혁신으로 유망 중소기업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06년 10월 부산광역시 항만물류업종 선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12월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듬해 5월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표창, 6월에 부산경남중소기업청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11월 제44회 무역의 날 1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같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3월 8일 개최된 부산항만산업협회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제26대 회장에 취임했다. 부산항만산업협회는 항만용역업, 물품공급업, 선박급유업, 컨테이너수리업 등 1천4백여개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는 거대 조직이다.

김영득 회장은 재부개포면민회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부터 부산에 살고 있는 향우들의 구심체인 재부예천군민회장을 맡아 회원 권익보호와 고향 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개포초등총동창회 초대 회장에 추대돼 지난해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치러 동문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김영득 회장은 “재부군민회원과 예천군민, 출향인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이번에 대한민국 우수중소기업 경영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겸손해했다. 이어 “항상 예천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부산항만산업협회와 재부군민회,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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