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예천중 동문 가족체육대회 `성황'
재경예천중 동문 가족체육대회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3.05.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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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재경예천중학교 동문가족체육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재현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한일환 회장.
이날 행사에는 이한성 국회의원(21회), 박찬중 재경예천군민회 차기회장(15회), 이돈 예천중학교 교장, 재경대창중고등학교, 재경예천여자중고등학교, 재경용궁중고등학교, 재경풍양중학교, 재경감천중학교 회장단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으며, 예천중 5회부터 32회 졸업생까지 4백여 재경동문 및 가족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윤위규(18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으며, 후배들을 위해 모교 발전기금을 기탁한 고규환(전 아세아시멘트(주) 대표·7회), 이원교(주식회사 비룡 대표·8회), 권택종(전 GS칼텍스 부사장·11회) 동문에게 예천중 이돈 교장이 직접 감사패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일환(16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참석한 동문과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렇게 만나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니 참으로 좋다. 앞으로 동문 선후배 간의 진한 우정으로 모교와 고향 예천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국민체조를 시작으로 선배기와 후배기로 나뉘어 줄다리기, 9인제 배구, 2인3각 이어달리기, OX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경기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정정당당한 승부끝에 선배기는 20회가 우승을, 19회가 준우승을, 후배기는 21회가 우승, 29회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참석 동문들은 서로 정담을 나누고 경품 추첨으로 기쁨을 더했다.
 

특히, 이날 16회, 18회, 19회, 21회, 23회 동기회에서 각각 50명 이상 참석했으며, 29회, 30회 등 후배기수들도 참가해 선후배가 하나 되어 우정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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