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의 문화와 역사 가슴에 담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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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신문
  • 승인 2013.05.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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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고 재경36동창회 `장찬주 회장이 인솔해 방문'

경북중고 재경36동창회 장찬주(용문면 출생*UNICA한국영상예술협회장) 회장이 지난 16일 동기 31명과 함께 하루 일정으로 고향 용문면을 찾았다.

이번 고향 방문은 장찬주 회장이 취임하면서 동기애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동문고향 찾아보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장찬주 회장.
일행은 이날 낮 12시 20분께 용문면사무소에서 이왕용 부군수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으며, 김한기 용문면장이 용문면 현황과 명승지를 소개했다. 이어 권영일 예천군의회 부의장이 환영 인사를 했다.

경북중고 재경36동창회 ‘동문고향 찾아보기’ 참가단에서는 공보처 차관을 지낸 이경식 동문이 감사의 인사를 했다.

장찬주 회장은 마중 나온 고향 친구들을 차례로 소개하였다.

경북중고 재경36동창회에서는 유시철 부회장이 용문면 직원들에게 격려금 30만원을, 제약회사 한국파마(주) 대표이사인 박재돈 동문은 참석치는 못했으나 자사제품인 약품 50통을 용문면장에게 대리 증정했다.

또 전 영주시의회 의장던 박준홍 동문이 성금 30만원과 서울시립대 이동호 명예교수가 즉석에서 10만원을 보태 용문면노인회 변병화 전 회장에게 40만원을 전달했다.

고향에서는 `동문고향 찾아보기‘ 참가자 전원에게 예천군 관광기념품으로 세면도구 1세트씩과 뽕잎차 1통씩을 전달했다.

한편 홍갑주 전 용문면장이 용문의 특급선주(45도) 대형 1병을 기증하면서 참가자 전원에게 무병장수하라는 리본을 달아 주었다.

일행은 병암정, 금당실마을, 금곡서원, 송림, 초간정, 용문사 등 예천군 문화유산의 보고인 용문면의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장찬주 회장은 “동기 회원들이 한결 같이 선비의 고장인 금당실과 역사가 숨쉬는 관광지 용문을 잘 돌아보았다고 칭찬을 한다”면서 “특히 각 기관장과 용문면민들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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