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 협약 품목은 백합 7천kg(15만 송이)으로 올 한 해 동안 일본으로 수출하게 되며 9천만원의 외화를 벌어들인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출 물량은 아직 소량이지만 예천지역에서 생산되는 화훼가 수출길에 오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자긍심이 생기며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애쓰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천의 농특산물’이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군에서는 지금까지 지역 화훼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수출품목으로 육성 하기 위해 하우스, 관정, 기자재 등 최근 3년간 총 2억 7천여만원의 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현대화 하우스 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화훼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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