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착수보고회
예천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착수보고회
  • 예천신문
  • 승인 2013.06.21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천군은 21일 오후 2시 농정과 회의실에서 황병수 농정과장, 안동지식재산센터 강기훈 팀장, 동양대학교 김종우 교수, 카톨릭상지대학교 장영관 교수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예천군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로 대외 인지도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특허청과 예천군이 5 대 5 예산 매칭을 통해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용역수행업체 선정심사에서 (주)MSH컨설팅(대표 장석익)이 용역수행업체에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예천군 농특산물에 대한 사전 인지도 및 이미지 조사, 공동브랜드 역량강화 및 개발 전략수립, 공동브랜드 활용 패키지 포장디자인 개발과 개발된 브랜드 및 디자인에 대한 권리확보 등 예천군 농특산물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보고회를 거쳐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사업을 통해 예천군은 신도청시대 예천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과 함축적인 이미지를 내포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 및 슬로건 개발, 패키지 포장디자인 개발 등을 통해 지역내 난립해 있는 농산물브랜드의 체계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통해 파워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황병수 농정과장은 “이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명품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