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전 회장은 대회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한 출향인 여러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하루 모든 근심걱정은 잠시 잊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송병호 경기위원장의 행사진행의 설명과 함께 하늘가득 폭죽이 터졌으며, 내빈들의 시타가 이어졌다.
이어 각 읍·면별로 단체사진촬영이 있었으며, 모두 다함께 ‘예천 파이팅’을 외치고 고향사랑의 결의를 다졌다.
참가 선수들은 청명한 가을날씨속에 금강센트리움CC 18홀을 따라 라운딩을 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저녁시간에 열린 정기총회 및 시상식에서는 이한성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그동안 골프회 발전과 골프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 온 석근 직전회장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결려했다.
참가자들은 푸짐한 경품으로 기쁨을 더했으며, 고향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시니어부〉
△우승: 임원규 △준우승: 김철진 △메달리스트: 윤희성(77타) △롱기스트: 권혁용 △니어리스트: 임영상 △행운상: 박찬욱
〈일반부〉
△우승: 이택경 △준우승: 권동진 △메달리스트: 최무현(71타) △롱기스트: 이성훈 △니어리스트: 송병호 △행운상: 권영수
〈여성부〉
△우승: 권말순 △준우승: 주혜현 △메달리스트: 이미련(81타) △롱기스트: 정혜숙 △니어리스트: 김선희 △행운상: 이경남
〈지역 단체전〉
△우승: 유천면(윤태전 최무현 윤희성 박한서) △준우승: 하리면(채용호 김중훈 정혜숙 김동주)
〈이글상 특별상〉
임호창(남) 현남숙(여)
〈베스트상 메너상〉
김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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