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섭 산악대장의 인솔을 따라 제1코스 및 제2코스 등전봉 → 한반도 전망대 → 천장봉 → 산막이 마을을 등정하고 일부는 호수 유람선을 타고 1시간 가량 돌아보며 자연을 만끽하고 하산하였다.
신화순(19회), 임정숙(22회) 여성대장이 준비한 식사를 야영장에서 나누어 먹으면서 담소를 즐겼다. 이어 오락으로 제기차기를 하여 1, 2등에게(각 20만원) 상금을 전달하고, 참석한 동문 모두에게 재경과 예천에서 준비한 선물을 황병철(23회) 사무국장, 장성오(28회) 총무가 나누어주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기현(19회) 재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동문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산행을 가지게 되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동문회 발전은 물론 개인의 건강과 선후배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창수(14회) 예동 총동문 회장은 “이러한 즐거운 산행 및 야유회를 매년 개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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