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김영득 재부군민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읍면민회장,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고향 예천에서 신동은 예천읍장, 도기욱 도의원, 황재도 군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는 이충제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권기창 사무차장 회기 입장, 김보성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정삼섭 회장은 개회사에서“서로 돕고 밀고 당겨주면서 읍민회와 고향 발전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신동은 읍장은 축사에서 “9회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날로 변모하는 예천의 모습을 봐 주시고, 읍민회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영득 재부예천군민회장은 “향우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을 다할 때 향우회가 발전되고 고향에 관심을 가질 때 고향이 발전되므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2부에서는 축하 케이크 자르기 및 경품추첨, 노래자랑 등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