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박사인 김혜숙 원장은 이 책에서 “유아기에 배운 성, 인종, 민족, 장애, 사회계층 등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관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성인이 되어서도 쉽게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영유아 발달에 맞는 다양한 다문화교육 연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서 빠르게 확대되어가는 우리나라의 다문화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김 원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 1백50만원(고등학생 30만원·2명, 중학생 20만원·3명, 초등학생 10만원·3명)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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